Q.
몇 달째 오른쪽 어깨가 묵직하고 팔 바깥쪽이 찌릿찌릿한데, 자고 일어나면 더 심한 것 같아요. 그냥 두면 나아질까요, 아니면 뭔가 큰 문제인 건지 걱정이 돼서요.
A.
어깨 주변의 묵직함과 함께 팔 바깥쪽까지 저린 느낌이 지속된다면, 단순 근육 피로보다는 목이나 어깨 관절 주변 구조물에서 비롯된 방사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.
목 디스크나 어깨 힘줄 문제처럼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, 저림이 어느 방향으로 퍼지는지, 어떤 자세에서 심해지는지가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.
자고 일어났을 때 더 심하다는 점도 염증 반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.
마포역정형외과
목이나 어깨가 뻐근한 건 그냥 피로 때문이라고 넘기셨나요? 그런데 목/어깨 방사통은 단순한 근육 피로와는 다른 신호일 수 있습니다.
뻐근함이 어깨를 넘어 팔, 손가락 끝까지 저리거나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, 그 통증이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방사통이란 정확히 어떤 상태를 말하는 걸까요?
마포역정형외과
방사통이란 통증의 근원지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까지 통증이나 저림이 퍼지는 현상입니다.
목/어깨 방사통의 경우 목이나 어깨 주변 신경이 압박되거나 자극을 받을 때, 그 신경이 지나가는 경로를 따라 팔·손·손가락까지 불편함이 전달됩니다.
처음에는 어깨가 뻐근한 정도로 시작해도, 시간이 지나면서 팔 전체나 손끝까지 저림이 번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.
목·어깨 방사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한 가지가 아닌가요?
마포역정형외과
목/어깨 방사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.
목디스크는 디스크가 신경을 눌러 팔과 손가락까지 저림을 만들고, 경추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만성적으로 압박되는 상태입니다.
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어깨에서 팔 방향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하며, 쇄골과 갈비뼈 사이 신경·혈관이 눌리는 흉곽출구증후군도 팔 저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근막통증증후군처럼 근육 내 통증 유발점이 팔까지 연관통을 만드는 경우도 있어, 정확한 원인 감별이 치료의 출발점이 됩니다.
팔이 저리고 어깨가 당긴다면 방사통 신호일 수 있을까요?
마포역정형외과
목을 뒤로 젖히거나 옆으로 돌릴 때 팔·손가락까지 찌릿한 느낌이 든다면 신경 압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.
어깨 바깥쪽이 묵직하게 당기거나 화끈거리는 느낌, 특정 방향으로 팔을 들 때 날카롭게 아픈 경우도 흔히 접할 수 있으며, 밤에 누운 자세에서 팔이 저려 잠을 깨거나 세수할 때 팔을 올리기 불편하다며 내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.